김 시장은 지난 8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2019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한 뒤,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개막을 축하하면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동강뗏목축제’는 영월의 대표적인 축제로 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 열리고 있다.
천혜의 비경인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문화탐방과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다.
아울러, 신용현 주민자치연합회장과 박인광 통장단연합회장이 함께 참여해 민간주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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