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영월 매력 말로 듣기보다 직접 체감하는 게 필요하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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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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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동강뗏목축제 개막식 참석

[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시 하남시장이 '영월의 매력을 말로 듣기 보다는 직접 체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낀다. 한강의 본류인 동강을 끼고 있는 영월과 한강이 인접한 하남시가 이를 매개체로 자주 교류하고, 관광·문화 등을 연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 나가자'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2019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한 뒤,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개막을 축하하면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동강뗏목축제’는 영월의 대표적인 축제로 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 열리고 있다.

현재는 사라졌으나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재로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천혜의 비경인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문화탐방과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다.

아울러, 신용현 주민자치연합회장과 박인광 통장단연합회장이 함께 참여해 민간주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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