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농촌신활력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생약초산업을 기반으로 생약초테라피산업을 육성해 인력을 양성하고 자립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남부대 산업협력단 김동복단장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대회의실에서 장흥군 농촌신활력사업 MOU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부대를 비롯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에이치바이오텍, 안단테 스파 리조트, 장흥군 여성단체 협의회,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장흥지역자활센터 등 9개 민관산학기관이 함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장흥군이 추진하는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 간 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 정숙희교수는 장흥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장흥테라피프로그램개발, 테라피심화교육, 제품 및 용품개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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