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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친환경인증센터가 2년 연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인증기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양평친환경인증센터는 전국 58개 인증지정기관 중 전국 6곳에만 주어지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우수등급은 평가 등급 중 최고등급이다.
센터는 양평군의 친환경농업 발전과 친환경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업무도 수행하고 있어 지역의 안전농산물 생산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양평은 8월 현재 1279농가가 친환경인증을 취득했다. 면적은 1216㏊다. 경기도 전체 3811농가의 34%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기관 우수등급으로 양평 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친환경농업의 선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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