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 유재희 부부와 시부모님의 저녁식사 자리가 공개됐다.
이날 주아민은 식사 중 과거 얘기를 하며 "시애틀에 처음 왔을 때 기름을 못 넣어서 어머니에게 전화했다. 그때 남편에게도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끊어버렸다"며 "그때 울면서 이혼하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 유씨는 "내 기억과 다르다"고 했지만 주아민은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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