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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시노 커피점 홈페이지]
일본 외식 기업 도토루 니치레스 홀딩스의 계열사인 니혼 레스토랑 시스템(NRS)이 다음달 16일, 고급 커피점 '호시노 커피점(星乃珈琲店)' 타이완 1호점을 타이페이시 중산구(台北市中山区)의 중산 미쓰코시 백화점에 오픈한다.
중산 미쓰코시 1관 4층에 입주한다. 63석 규모로, 수플레 팬케이크(170 타이완 달러, 약 575 엔), 핸드드립 커피(150 타이완 달러~), 타이완 한정 과일샌드(200 타이완 달러) 등이 제공된다. "일본의 메뉴를 타이완풍으로 변형했다"고 한다.
점포 운영은 도토루 니치레스HD의 자회사이자 도토루 커피숍을 타이완에서 운영하는 台湾羅多倫和餐餐飲이 담당한다. 이 회사는 2011년 9월에 중산구에 설립되었으며, 자본금은 8000만 타이완 달러.
NRS는 2012년에 호시노 커피점 해외 1호점을 싱가포르에 출점했다.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에 총 13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이완은 해외진출 3번째 국가・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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