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35도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 총리는 여름철 축사·농장 관리대책 현황을 살펴보고, 농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이어 양돈농장에서 냉방기와 쿨링패드 등 축사시설을, 시설 채소농가에서 하우스의 차광커튼과 유동팬 등 폭염대응 시설을 둘러봤다.
정부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여름철 녹조 및 고수온·적조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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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경기 안성의 한 양돈농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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