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8/09/20190809172926461609.jpg)
[ADT캡스 임직원이 독거 어르신 돕는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사진=ADT캡스)]
ADT캡스는 SK텔레콤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일원으로 오는 12월까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임직원 봉사단이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받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AI 스피커 ‘누구(NUGU)’ 사용법 안내 등 일상생활 지원활동을 펼친다.
ADT캡스는 SK텔레콤의 자회사로서, AI 스피커 누구(NUGU)가 보급된 전국 지자체 8곳 중 서울 중구, 강남구, 영등포구 일대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ADT캡스 본사 임직원 약 200명이 봉사단원으로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봉사를 진행한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전국에 있는 24시간 통합관제 네트워크를 통해 야간에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보안 인프라와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