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예민한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는 미소포니아 증상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미소포니아란 특정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세로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 혹은 '청각과민증'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소포니아 증상은 대체로 10살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할수록 점점 더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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