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야쿠티아 공화국 관제센타에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포착됐는데 그 안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 외계인의 스파이란 음모론이 불거진 이야기가 다뤄졌다.
야쿠티아는 러시아 연방 극동부에 있는 공화국이다. 정식 국명은 사하 공화국이다. 야쿠티아는 러시아어 명칭이다. 면적 310만km²로 세계에서 가장 큰 행정구역으로 남한의 30배에 달한다.
이 지역 사람들은 투르크 계통의 민족으로 13세기부터 이곳으로 이주해 전통적으로 반유목생활을 해 왔다. 1620년대부터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