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최근 일본 방문을 취소한 후 경기도 안성을 다녀온 광명시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학생들과 9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이 같이 조언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생활 속에서 나라사랑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당초 지난달 26~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야마토시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되자 방문을 취소하고, 그 대신 경기도 안성 3.1운동 기념관을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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