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14일부터 독립영화 4편 무료 공개

  • 미개봉 독립영화를 안방에서 무료 제공

8월에도 케이블TV를 통해 수준 높은 독립 영화 네 편이 무료 공개된다.

홈초이스는 14일부터 케이블 TV VOD 8월의 ‘독립영화 개봉관’을 통해 장편 ‘미성년’, ‘강선장’, 단편 ‘플라이’, ‘팡이 요괴’ 등 네 편의 독립영화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독립영화 개봉관은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미개봉 독립영화들을 엄선해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 TV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무료 공개되는 영화들 모두 주제와 스토리 전개 방식 등 상업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독립영화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다. 요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재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작품 감상의 주요 포인트다.

장편 ‘미성년’은 최근 OCN 드라마 ‘왓쳐’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박주희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3’에서 희대의 악인 방제수로 열연했던 배우 권율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단편 ‘플라이’는 올해 초 ‘항거: 유관순 이야기’로 주목받았던 독립영화계 스타 배우 정하담이 주연을 맡았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현재 케이블TV VOD ‘프리미엄 무료관’의 주요 타이틀로 공개되고 있어, 정하담의 캐릭터를 비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4일부터 케이블TV VOD를 통해 미개봉 독립영화 네 편이 무료로 제공된다.[사진=홈초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