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사단, 철원·포천 등에서 닷새간 야외 전술훈련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강원 철원과 경기 동두천·포천·연천 등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기계화 부대의 특성에 부합한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전술적 기동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병력 2000여명, 궤도장비 및 차량 500여 대가 참가한다.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측은 "훈련 기간 3번·37번 국도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되고 작전 차량 기동과 공포탄 사용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할 것이다"며 "주민 안전을 위해 대민 피해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군 야외 전술훈련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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