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24(1.45%) 상승한 2814.99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183.34포인트(2.08%) 급등한 9136.46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32.21포인트(2.14%) 오른 1539.9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의 상승세는 위안화 약세 우려가 진정된 것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쟁 대비 0.0075위안 오른 7.0211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전장보다 높은 수준이자, 3거래일째 달러당 환율이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지만, 지난 9일 역내 시장 마감가가 7.0520위안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절하폭이 예상보다 낮다는 해석이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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