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일·생활균형 관련 법 개정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 교육』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8-13 0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회장:이강신)이 8월 12일 오후 3시에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일·생활균형 관련 법 개정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 교육」을 개최하여 인천 지역 기업의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하여 업체에서 반영해야 하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및 제도 도입과 그 외 남녀고용평등법 관련 제도, 근로시간 및 휴일 등 업체에서 쟁점이 되는 일·생활 균형 관련 인사·노무관리에 대해 설명하여 지역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인사·노무 관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일·생활균형 관련 법 개정에 따른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 교육』개최[사진=인천상공회의소]


김관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법정 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른 연장근로 제한과 허용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하며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할 수 있는 교대제 전환, 유연근무제 도입 등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에 실질적인 팁을 제공했다.

또한, 근로기준법 주요 개정 사항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연차휴가 등에 대해서도 쟁점이 되는 사항을 상세히 점검하여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인사·노무 관리 수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본 설명회 후 오는 22일에는 CEO를 대상으로 정진호 더밸류즈 정진호가치관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지역을 이끄는 기업인들에게 일·생활 균형에 대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교육·설명회 등에 참여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일·생활 균형 노무 컨설팅도 시행하며 인천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