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日 무역제재’에 맞대응 나선 정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국의 맞대응 조치 발표, 일본이 자초한 일이다
- 韓, 일본 상대로 같은 방식으로 조치…상대국의 도발에 당연한 대응

- ‘강대강’으로 부딪힐 위험 있어 양국 협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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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北 도발할수록 대응 낮추는 靑…안보 컨트롤타워 정상 아니다
- 정부, 북한 달래기만 집중하면 기고만장한 버릇 더 고약해질 것
- 한일갈등, 강온 조절 필요…외교안보 컨트롤타워 기능 정상적 작동하는지 의문

조선일보 : 동맹을 월세 취급 트럼프, 對美 외교 ‘김정은 말고 뭐 있었나
- 트럼프 대통령, 한국과 일본 대하는 태도가 다른 천박한 ‘럭비공’
- ‘김정은’뿐인 정부의 대미 외교, 동북아의 ‘호구’로 만든 것

중앙일보 : 청와대는 북한 도발, 막말에 왜 아무 말 못하나
- 새로운 위협 현실화된 북한 미사일, 묵묵부답인 청와대·군 당국 자세
- 靑, 외교안보 전략 수정하고 미국과 긴밀한 소통 해야 국가 존엄 지킬 수 있어

한겨레신문 : 일본의 부당한 ‘무역제재’에 맞대응 나선 정부
- 韓·日 경제적 갈등 바람직하지 않아…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가야
- 새로운 고비를 맞을 개연성이 커진 무역갈등, 부작용에 대해서도 세심히 살펴야

매일경제 : ‘적과의 동침’ 마다않는 협력모델 만들어보라
-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국내 기업 간 협력 부족해 구축 못한 탓
- 조달률 높이기 위해 ‘적과의 동침’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기업 협력 모델 찾아야

한국경제 : 일자리 정책 쇄신,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된다
- ‘관제 일자리’ ‘고용 분식’ 등 고용시장 왜곡하는 정부의 땜질식 정책
- ‘국제표준’ 앞서 ‘기업할 권리’부터 해결하는 게 합당한 순서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