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45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도로를 달리던 제네시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엔진룸이 모두 타 8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 A(45)씨와 동승자 2명은 신속히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차량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는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인력 38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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