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은 2016년 8월 프놈펜상업은행을 전북은행 자회사로 인수했다. 인수 첫 해였던 2016년 하반기 당기순이익은 30억원에 그쳤지만 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프놈펜상업은행의 올 2분기 말 총자산은 전년 동기(7845억원) 대비 20.4% 증가한 9448억원이다. 총대출은 5183억원에서 6867억원으로, 총수신은 6410억원에서 7372억원으로 각각 32.5%, 15% 늘었다.
올 상반기 이자이익은 1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4억원)보다 32.7% 증가했다. 1년 새 NIM은 4.81%에서 5.38%로 57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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