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3일 고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경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4명이 골절상, 화상, 연기흡입 등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필로티 구조의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주차된 차량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건물로 옮겨붙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빌라 5가구 120㎡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5대가 탔고,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차량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고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경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4명이 골절상, 화상, 연기흡입 등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필로티 구조의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주차된 차량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건물로 옮겨붙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빌라 5가구 120㎡와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5대가 탔고,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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