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진행된 국제 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는 포천시 국제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 주저우시, 태국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 학생 40명과 포천시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솔자와 함께 한탄강지질공원, 허브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도 즐겼다.
이날 폐회식은 수료증 수여, 폐회사, 환송사, 대표학생 송사 및 답사, 자국문화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포천시 자매·우호 도시와 손을 잡고 200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행사”라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포천시 청소년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과 현재의 한류문화를 행사 프로그램 속에 알차게 담아 외국 학생과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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