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막말이라면 막말일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홍 전 대표는 “요즘 김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짝짜꿍하는 것을 보니, 한 사람은 영 ‘쪼다’가 됐다”며 “그러니 할 말이 없지”라고 말해 문 대통령을 비난한 바 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다시 ‘쪼다’를 언급하면서 “안보 파탄, 경제 파탄에 외교 파탄까지 겹치니 도대체 문 정권은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는지”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의 한반도 상황이 쪼다라는 말밖에 나올 수가 없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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