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여름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휴가, 해외여행 등으로 하절기 국가적 혈액수급 어려움 알리려 헌혈 행사 개최

2006년부터 헌혈 취약시즌 대산공장과 서울서 자발적 직원 참여로 나눔 이어와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과 서울사무소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매년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헌혈행사를 해보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2006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국가적 혈액 수급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한다.

올해는 독감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지난 2월에 행사를 개최한 뒤, 휴가 및 해외여행 등으로 국가적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헌혈한 혈액은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 국가적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약시즌인 여름과 겨울에 헌혈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헌혈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국가적인 혈액수급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토탈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 사진 = 한화토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