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7515억원)을 제외하면 9.0% 증가했다.
영업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신계약 APE(연납화 보험료)는 지난해 2분기(6582억원)대비 0.8% 증가해 올 2분기에는 6636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이익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신계약 APE는 4304억원에서 4836억원으로 12.4% 늘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3584억원을 기록, 지난해 2분기(2556억원)대비 40.2%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영업 호조에 따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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