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지치는 여름, ‘열대과일’의 특색있는 맛으로 건강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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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08-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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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 추구가 트랜드 속에 열대과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지방의 따사로운 햇살을 담은 듯 선명한 색감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많은 사람이 찾는 과일이다.

이에 13일 글로벌 청과 돌코리아는 여름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맛과 에너지 보충도 돕는 대표적인 열대과일 세 가지를 소개했다.

◆달콤한 국민 과일 ‘망고’

망고는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인기 열대과일이다. 망고는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망고에 다량 함유된 카로틴은 야맹증 예방과 시력 향상 등 눈 건강 관리에 좋다. 망고는 씨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자른 다음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면 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천사의 열매 ‘파파야’

파파야는 특유의 오렌지빛 과육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파파야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콜라겐 생성 촉진과 멜라닌 합성 억제 등 피부 미용에 좋다. 파파야는 세로로 잘라 씨를 빼면 스푼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여름철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사진=돌코리아 제공]


◆한입 가득 상큼함이 퍼지는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새콤달콤한 과즙의 풍미가 매력이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비타민 C와 93%에 달하는 수분 함유량은 고온과 습도 등으로 인해 피로한 여름에 기분 좋은 상큼함을 선사한다. 또한, 파인애플의 섬유질과 브로멜린 성분은 변비 해소 등 소화 기능을 돕는다. 돌코리아 관계자는 “고산지대에서 한정 재배한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일반 파인애플보다 산도가 낮아 더욱 달콤하다”며 “먹기 좋게 손질된 파인애플을 마트나 돌마켓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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