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는 제7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내 13개 도시와 호주,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일본 등을 비롯한 9개국 21개 도시에서도 진행된다.
위안부 기림의 날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