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백승주 지음, 은행나무출판사 [은행나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인 저자가 중국 상하이에서 1년 동안 머물면서 외국인으로 살아본 경험을 쓴 책이다. 저자는 완벽한 문맹을 경험하기로 하고 중국어를 일부러 배우지 않았다. 상하이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라는 단어가 통하지 않는 것을 경험하면서 철저한 외국인이 되는 경험을 한다. 저자는 언어를 잃어버린 외국인은 제대로 보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봐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강조한다. 관련기사장르문학 다룬 평론집 #외국인 #문맹 #상하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