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축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반일 감정이 격화한 가운데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경축식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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