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지원 봉사활동은 부족한 냉방시설로 인해 폭염 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쪽방 주민에게 신선한 물을 공급해 탈수 및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나눔 활동이다.
동양생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수호천사봉사단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울역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직접 생수를 전달했다.
또 오는 28일까지 서울역·남대문·창신동·돈의동·동자동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촌 주민 2400명에게 12만개의 생수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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