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구례 군민이 된 전인화가 손님들을 위해 고구마를 찌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인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손님이 온다고 하면 일부러 고구마를 찐다. 고구마를 찌면 배가 불러도 좋은 향기가 나잖냐. 그게 참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네 주민들에게게 나눠주던 중 한 주민이 아이에게 "유명한 할머니야"라고 말해 전인화를 발끈하게 했다.
한편, 전인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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