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모빌리티(Mobility)를 주제로 8번째 컬러톡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가 진행하는 컬러톡 세미나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기업 컬러 담당자 및 디자이너, 산업 종사자 등과 선구적인 컬러 지식을 공유하는 세미나다.
올해는 이동을 통해 생성되는 가치에 주목해 ‘미래를 여는 모빌리티’, ‘새로운 기회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잡았다. 컬러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특성에 맞는 컬러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래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CMF 트렌드도 발표한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적 라이프스타일, 창의적 라이프스타일, 정체성과 역사를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네가지 키워드를 통해 Z세대를 위한 디자인 솔루션과 컬러 및 소재를 제안한다.
김향란 컬러디자인센터 센터장은 “컬러톡 세미나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문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면서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미래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산업 특성에 맞는 컬러를 제안함으로써 관련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