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낙연 테마주, 여론조사 선호도 1위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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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8-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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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테마주로 알려진 종목들이 이 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2위와 격차를 벌였다는 소식에 16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이월드는 전 거래일보다 10.18% 뛴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남선알미우(5.88%), 남선알미늄(4.05%)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이낙연 총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13~14일 유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7.6%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3.6% 득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였다.
 
이월드는 박성수 그룹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이유로, 남선알미늄은 계열 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각각 테마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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