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16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포함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손석구가 실시간검색에 오르며 화제가 된 것은 동료 배우 강한나, 오혜원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면서 주변 관객에게 피해를 주는 '관크(관객 크리티컬,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로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한나와 오혜원은 공연 관람 비매너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했지만, 함께 있었던 손석구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나, 오혜원, 강석구 등은 전날 연극 ‘프라이드’를 함께 관람했다. 강한나는 이들과 연극을 본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연극 관람 인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본 일반인 관객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강한나 인스타그램 댓글 등에 따르면 이들은 연극 관람 도중 웃을 장면이 아닌데도 동행자와 웃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객석 쪽으로 카메라를 넘기는 장면에서 브이를 하는 등의 행동으로 관람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관람 비매너 논란이 확산되자 강한나와 오혜원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사과문을 올렸다.
강한나는 “관객분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말씀해주신 거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님들께도 방해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오혜원도 인스타그램에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반면 함께 연극을 본 것으로 알려진 손석구는 현재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손석구는 앞서 연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 대표이사이고, 이라크 자이툰 무대에서 군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손석구가 실시간검색에 오르며 화제가 된 것은 동료 배우 강한나, 오혜원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면서 주변 관객에게 피해를 주는 '관크(관객 크리티컬, 다른 관객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로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한나와 오혜원은 공연 관람 비매너 논란에 공식으로 사과했지만, 함께 있었던 손석구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나, 오혜원, 강석구 등은 전날 연극 ‘프라이드’를 함께 관람했다. 강한나는 이들과 연극을 본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연극 관람 인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본 일반인 관객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강한나 인스타그램 댓글 등에 따르면 이들은 연극 관람 도중 웃을 장면이 아닌데도 동행자와 웃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객석 쪽으로 카메라를 넘기는 장면에서 브이를 하는 등의 행동으로 관람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나는 “관객분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에 대해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말씀해주신 거처럼 그러한 행동이 무대에 서신 배우님들께도 방해됐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오혜원도 인스타그램에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며 저의 경솔하고, 올바르지 못한 관람 태도가 좋은 작품과 관객들에게 누를 끼친 점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많은 분을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반면 함께 연극을 본 것으로 알려진 손석구는 현재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손석구는 앞서 연매출 55억원의 제조업체 대표이사이고, 이라크 자이툰 무대에서 군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