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변호사 입법전문위원 채용...의회 전문성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16 15: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가 16일 의회 전문성 강화와 의원 입법 활동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위해 변호사를 입법전문위원으로 채용했다.

금번 채용된 김윤서 변호사는 입법분야에서 다양한 실무능력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 고려대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법제연구원과 법률사무소를 거치며 활발한 법률활동을 펼쳐왔다.

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된 입법전문위원은 오는 2021년 8월까지 2년간 △입법지원 기본계획 수립 △의원발의 조례안 입법 검토 △입법정책 자문 및 보좌 △그 밖의 의정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화 의장은 “그간 공무원이 역할을 수행하던 입법전문위원을 변호사로 채용함으로써 의회 전문성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치입법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각종 법률 수요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