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 치러진 현장체험에는 가남 지역 초등학생 27명이 참여했고, 학생들은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도라산역, 통일촌 마을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희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파주 임진각 체험으로 학생들이 분단의 역사를 느끼고 통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생각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장체험을 계획했다”고 했다.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 온누리(1인 1계좌 성금모금)’성금을 모아 매년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갖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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