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는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홍재경, 이동근 SBS스포츠 아나운서 및 임진한 프로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향후 레이크우드CC 및 최근 신설한 라이프스타일 골프 연습 공간인 어반 레인지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SBS골프의 간판 프로그램인 ‘골프 아카데미’ 진행을 비롯해 실제 골프를 사랑하는 골프 마니아다. 이동근 아나운서는 야구 및 배구 현장 중계를 담당하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최근 엘지 유플러스 ‘처음부터 풀스윙’ 프로그램을 통해 임진한 프로에게 사사하며 골프에 입문했다.
임진한 프로는 세계 50대 교습가에 두 번이나 선정된 최고의 마스터 프로이자, 어반 레인지에 있는 골프 아카데미 ‘에이지슈터’를 통해 골퍼들을 만나고 있다.
레이크우드CC & 어반레인지 최태영 대표이사는 “홍재경 아나운서는 트렌드를 리드하는 골퍼로서, 이동근 아나운서는 초보 골퍼들을 대변하며 신규 론칭한 어반 레인지와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골퍼로서, 그리고 임진한 프로는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국의 골프 레슨을 선도하는 마스터 프로로서,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레이크우드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조인식에서 홍재경 아나운서는 “이미 잘 조성된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숟가락만 얹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근 아나운서는 “어반 레인지에서 골프에 입문하게 되어 남다른 인연이 있다”라며 “방송인들뿐 아니라 일반 골퍼들도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의 진가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외 출장으로 아쉽게도 조인식에 참석하지 못한 임진한 프로는 “지금껏 국내에 없었던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의 다채로운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골퍼들을 직접 만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는 지난 4월 있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레이크우드와 인연을 맺은 안정현을 첫 공식 후원선수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사회공헌을 시작했다.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 측은 “잠재력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훈련 시설, 소정의 훈련비, 최고의 프로를 통한 레슨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실력이 우수하나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안정현은 빼어난 신체조건과 강한 스윙, 높은 그린 적중률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 선수다. 다만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선수생활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레이크우드CC & 어반 레인지는 향후 1년간 안정현이 안정적으로 선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훈련비 지원 뿐 아니라 레이크우드 및 어반레인지에서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지원 그리고 선수로서의 역량 증진을 위해 현재 국내 최고의 투어 프로들을 사사하는 허석호 프로의 레슨까지 지원한다.
안정현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레이크우드에 감사드리며, 매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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