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엔터테인먼트 "구혜선 프로필 그대로 있어"…구혜선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 보니

HB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배우 구혜선과 계약이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구혜선의 HB엔터테인먼트 결별 의혹은 남편인 안재현이 이혼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기됐다.

18일 한 매체는 구혜선이 안재현과 함께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로 HB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소속 배우 프로필에 구혜선이 사라졌다고 들었다.

이와 관련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황"이라며 "(구혜선) 프로필을 지우지 않았고 포털사이트에도 그대로 있다"고 전했다.
 

배우 구혜선[사진=연합뉴스]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메시지 대화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 게 맞을 것 같다"며 "나가면 바로 이혼 소문날 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바로 이혼하려고 해"라고 말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2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5월 결혼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