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맞춤 근태관리 서비스 '얍워크', 생산직 근태관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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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8-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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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비콘 기반 모바일 자동 출퇴근기능 탑재

  • 공식홈페이지 통해 30일간 무료 체험 서비스 신청 가능

얍컴퍼니가 자사의 근태관리 서비스 ‘얍워크(YAPWORK)’에 공장형 비즈니스 모델(생산직 근태관리)을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얍워크는 직원이 직접 간단한 몇 가지 기능만 설정하고 스마트폰만 휴대하면 자동으로 출퇴근을 처리하는 등 쉽게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얍컴퍼니의 하이브리드 비콘(Hybrid Beacon)과 GPS를 활용해 자동으로 직원 근태 체크를 해준다.

또한 주 52시간 초과근무 방지를 위한 푸시 메시지, 회사 공지안내 메시지, 근로자와 관리자 간 업무체크리스트 활용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얍컴퍼니는 현재 대형 건설 현장에 근로자 근태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브롱스맥주, 스프레이시스템코리아 등 제조업부터 보험업, 여행업, 대규모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얍컴퍼니 최인찬 사업부문 대표는 "얍워크는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근태관리를 위해 사용하던 모바일 서비스였으나 주 52시간 근무제가 화두가 되고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요청하는 회사들이 증가하면서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정부 시책에 발맞춰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다양한 회사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근태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얍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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