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새 원내대표에 조배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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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19-08-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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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익산을 지역구 4선 의원

민주평화당은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조배숙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 소속 유성엽 의원이 원내대표였으나, 최근 탈당함에 따라 평화당이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조 의원은 전북 익산을을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으로 평화당 당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당내 갑질근절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학 시간 강사 등 약자들의 의견 청취, 입법 등을 통해 갑질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배숙 의원(왼쪽 두번째)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전국 7개 여성단체 대표들과의 여성공천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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