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절친 가수 남진, 배우 김성환이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우리 둘은 평소 친분이 두텁다. 둘이 같이 한 프로 나오는게 없었는데 오늘은 같이 해보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환은 "형님과 5살 차이가 나는데 형, 동생으로는 아주 찰떡 궁합이다"며 "예전엔 밤무대를 했다. 형님과 백일섭 형님이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 일섭이 형을 따라다니다 형님을 자주 뵙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진은 1946년생, 김성환은 1950년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