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전에서 1-1로 비겼다.
1대 1 상황에서 후반 24분 맨유의 폴 포그바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놓치면서 ‘승’을 놓치게 됐다.
아쉬움이 더해진 만큼 유튜브에선 ‘박지성 맨유시절’ 동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2010년 11월 6일 맨유와 울버햄튼 경기 장면이다. 여기서 박지성은 1대 1 상황에서 추가시간인 92분을 넘어 골을 넣는 장면이 나온다. 이 동영상은 조회수가 151만을 넘어섰다.
이날 맨유가 아깝게 무승부가 되면서, 9년 박지성이 뛰었던 이 경기의 동영상 조회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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