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가상 진료 플랫폼 ‘뮤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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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8-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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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진료 플랫폼 뮤럴 이미지.[사진=GE헬스케어]


GE헬스케어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서 가상 진료 플랫폼 등 혁신적 의료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GE헬스케어는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한 제품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우선 가상 진료 플랫폼인 뮤럴(MURAL, 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을 선보인다. 뮤럴은 입원 환자 30%가 사망한다고 알려진 심각한 패혈증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 일관된 치료와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병동 등 진료 공간뿐 아니라 원격 환자 데이터 모니터링, 원격 진단 영상 엑세스 등 원거리에서도 통합적인 임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밖에 OEC 엘리트 CFD(OEC Elite CFD), 이동형 X-레이 장비 옵티마 XR240amx(Optima XR240amx) 등 제품과 비비드 E95(Vivid E95), 베뉴(VENUETM), 브이스캔 익스탠드(Vscan Extend),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 등 초음파기기, 이미징 인사이트(Imaging Insights), 도즈워치(DoseWatch), 튜브워치(Tube Watch) 등 의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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