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생탐방은 원신1통 에너지자립마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현장을 견학하고 마을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이후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예산을 작년 대비 298% 대폭 확대하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청정에너지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취약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가구별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여 얻은 발전수익을 마을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시민 체감형 에너지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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