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19년 하반기 공채… 50여명 채용 예정

[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오는 9월 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50여명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중견행원과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인 초급행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공채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NCS, 상식 등 필기시험,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한다. 이 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출신만 지원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할 예정이다.

조계준 광주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최근 입행 직원 본인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지원자 참여를 바란다”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