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로 기업 브랜드 경쟁력, 미래가치 등을 평가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 및 공인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Zalo, MOMO등 디지털 기업과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베트남 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은행권 최초로 고자산 고객 특화 영업점 ‘신한 PWM 푸미흥 센터’를 개점했다. 신한은행은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 향상시켰고, 생활금융 플랫폼 ‘쏠(SOL)’은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을 상생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문화를 선도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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