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선은 1991년 KBS 기상 캐스터로 입사했다. 국내 여성 1호 기상 캐스터로 여러 방송에서 날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익선은 기존의 날씨 전달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진행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이익선을 시작으로 다른 방송사들도 여성 기상 캐스터를 고용하기 시작했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에도 2006년까지 KBS에서 기상 캐스터로 활동했다. 또 1994~1996년 EBS '시네마 천국', 1996~1998년 KBS '연예가 중계'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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