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과 조식과 같은 기존의 호텔 서비스를 넘어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오감 만족을 실현했다.
귀까지 행복해지는 오감 만족 체험은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덕에 가능하다. 약 한 달 동안만 덴마크의 하이엔드 사운드시스템 ‘스타인웨이 링돌프(Steinway Lyngdorf)’를 전 세계 최초로 사운드 부티크에서 즐길 기회다.
‘스타인웨이 링돌프’는 전 세계 공연장 피아노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타인웨이 앤 선즈(Steinway&Sons)’와 세계적인 오디오 장인 ‘피터 링돌프(Peter Lyngdorf)’가 합작해 설립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오직 두 사람만을 위한 프라이빗 청음실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청음할 수 있다. 약 1시간동안 해외 유명 클래식 공연실황을 감상하며, 악기 하나하나가 더욱 실감나게 표현되는 사운드 시스템을 느껴볼 수 있다. 방음 시설은 물론, 벽의 재질 등 청음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신경 써, 마치 연주회에 직접 온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이용시 서울신라호텔 최고층(23층)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품격 있는 스페셜 디너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디너 코스는 △오세트라 캐비아를 올린 대게 무슬린, △여러 가지 질감의 토마토를 곁들인 바닷가재 마리네 △아티초크 굴라쉬를 곁들인 부드럽게 익힌 농어 △칼라마타 올리브, 오렌지, 고수로 맛을 낸 무와 향신료 꿀 풍미의 국내산 오리 가슴살 구이 △제철 과일 콘소메, 콤포트, 젤리, 셔벗 △자몽 콩피와 시소 소스의 코코넛 무스 등 총 6가지 메뉴로, 육해공의 신선하고 건강한 식자재로 섬세히 구성했다.
서울신라호텔 ‘스타인웨이 링돌프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수페리어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 객실 △스타인웨이 링돌프 하이엔드 사운드 체험(2인), △로랑 페리에 로제 샴페인 1병 △콘티넨탈 스페셜 디너 코스(2인) △더 파크뷰 조식 또는 룸서비스 아메리칸 브랙퍼스트(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실내 사우나 입장 혜택(2인)으로 포함되며 9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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