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폐터널 12개를 8월 20일부터 철도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철도 폐터널 72개를 전수 조사하고 관광자원이나 농산물저장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2개 터널을 최종 선정했다.
폐터널 임대 신청은 철도공단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국유재산 사용신청서’를 제출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낙찰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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