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사진=AP·연합뉴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국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거론하며 이를 우려하느냐고 묻자 "그렇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대만큼 빨리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길이 울퉁불퉁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협상 재개와 관련한 질문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방문 중이라고 했으나 비건 대표의 방한 중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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