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사주 블로그에는 '구혜선 안재현 사주와 궁합'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안재현은 올해 부부의 애정을 재확인해야 할 시기다. 부부가 해로하려면 바라보는 시선이 같아야 한다. 이 부부는 아무리 봐도 목적지가 달라 보인다"며 두 사람이 맞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의 올해 운수가 귀혼이다 보니 자꾸 동굴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표현을 썼다. 구혜선이 아무리 잘 해줘도 안재현은 귀찮아하는 운이다. 자신이 더 참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거다. 게다가 식상운까지 지나가 버려서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나버리진 않았을까. 자식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고비를 넘길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공개한 구혜선은 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안재현이 주취상태에서 다른 여성들과 긴밀한 대화를 하는 등 행동을 했다"고 밝혀 또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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