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0.13달러) 오른 5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0.57%(0.34달러) 상승한 60.08달러를 가리켰다.
존 킬더프 어게인캐피털 파트너는 로이터에 "미·중 무역갈등이 다소 잦아들고 독일의 재정부양책 가능성을 비롯해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이날 유가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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