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수입 얼마? "돈 벌어서 JTBC 사려고 하는데…" 프리선언 이유는? #한끼줍쇼

장성규 "회사 나온 이유는 '돈'"

방송인 장성규가 화제다.

장성규는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해 배우 오현경과 서울 상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프린랜서 선언 이후 달라진 점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강호동이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를 나온 건가?’라고 묻자 “돈 때문”이라고 솔직히 답해 주목을 받았다.

강호동이 수입이 얼마나 늘었냐고 다시 묻자 장성규는 머뭇거리다가 “15배 이상 늘었다”고 답했다.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서 현재 수입에 대해 “아나운서 때보다 한 달에 20배 가까이 올랐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 그는 “지금 고정프로그램 7개를 다고 있다”며 “프리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준 사람은 개그맨 양세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양세찬은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성규는 방송에서 부동산을 찾아 “돈을 벌어서 JTBC를 사려고 하는데, 얼마정도 하냐”고 묻는 등 아슬아슬한 멘트로 '선넘규'의 모습을 보여 이경규과 강호동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